"은행 갈 일도, 카드 앱 열 일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토스를 찾는 이유는 더 이상 송금만이 아닙니다.
간편 송금으로 시작했던 토스는 어느새 금융을 넘어 쇼핑, 콘텐츠, 광고까지 아우르는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출범한 ‘토스 쇼핑’은 정식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2025년 기준 월간 이용자 수 (MAU) 1,6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단순한 부가 서비스가 아닌, 금융권 커머스의 현실적인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은 셈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토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KB 국민은행, 신한카드를 비롯한 주요 금융사들도 자체 커머스 플랫폼을 강화하며, 쇼핑의 운영 주체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왜 지금, 금융사는 커머스에 뛰어들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 흐름 속에서 성공적인 커머스 전략은 어떻게 설계되어야 할까요?
금융권의 커머스 진출 배경
금융권의 커머스 진출은 단순한 수익 다각화를 넘어서, 플랫폼 주도권 확보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전환이라는 전략적 배경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주요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디지털 금융앱의 '슈퍼앱'화
시중 주요 금융사들은 금융 기능을 넘어 소비·생활·콘텐츠 서비스를 통합한 '올인원 슈퍼앱'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한금융은 ‘슈퍼SOL’앱을 통해 그룹 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합하고, 비금융 생활 서비스 및 콘텐츠까지 확장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앱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고객의 소비 여정을 금융 앱 중심으로 통합하려는 전략과 맞닿아 있습니다.
✔ 금융권 규제 완화와 마이데이터 산업
2021년부터 시행된 마이데이터 제도는 금융사가 고객의 카드 내역, 예적금, 대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 정기 결제, 콘텐츠 소비 등 생활형 데이터까지 수집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또한,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 AI 가이드라인 제정 등 기술 장벽이 낮아지며 AI 기술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금융사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AI와 결합하면, 구매 패턴 분석, 상품 선호도 예측, 초개인화 추천이 가능해지며, 전통적인 금융 상품 외 신규 수익 모델 확보가 가능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 오픈 API 기반 외부 서비스 연동 확대
기존에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결제, 대출, 인증 등 금융 기능이 오픈 API로 개방되면서 외부 플랫폼과의 연동이 한층 유연해졌습니다.예를 들어, 헬스케어 앱에서 보험 및 결제 기능을 연동해 원스톱 가입 및 과금이 가능해졌고, 쇼핑몰에서는 구매 이력이나 회원 등급을 기반으로 금융 상품이나 대출 서비스를 제안하는 융합 모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이는 금융권에게 새로운 고객 접점과 생활형 데이터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며, 커머스 사업 다각화의 현실적인 실행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례로 알아보는 금융권의 커머스 진출
① 토스: '생활 습관' 위에 커머스를 얹다
토스는 토스 쇼핑을 통해 금융을 넘어 일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2,480만명에 달하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결제부터 적립까지 사용자 경험을 연결하며 높은 몰입도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 키우기'와 같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통해 사용자를 유입시키고, 고양이를 키우기 위한 상품 구매 유도 및 반복 접속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AMPU(고객 1인당 평균 이익)가 플러스로 전환되며, 커머스를 통한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② KB국민카드: 금융-쇼핑-여행을 하나로, ‘통합 커머스 플랫폼’
KB국민카드는 'KB Pay' 앱 내에 기존 쇼핑몰(국카몰)과 여행 특화몰(라이프샵)을 통합하여, '쇼핑/여행' 탭을 중심으로 커머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직접 상품을 소싱하여 특가전·라이브커머스·공연 티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AI 기반 맞춤형 추천 기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KB포인트와 제휴 포인트의 통합 사용을 지원함으로써, 금융과 커머스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포인트 기반 전환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③ 신한카드: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의 진화
신한카드는 '올댓' 플랫폼을 통해 단순 쇼핑을 넘어 경험 중심의 소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비신한카드 고객도 이용 가능한 개방형 구조로, 웨딩·여행·렌탈 등 비금융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템·감성템·신박템·버킷템·선물템 등 5가지 콘셉트의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의 쇼핑 경험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커머스 진출, 성공을 만드는 세가지 전략
금융권의 커머스 진출은 단순한 온라인몰 구축을 넘어, 명확한 전략과 실행 체계가 필요합니다.
① 이미 성과를 입증한 기업들이 어떻게 경쟁력을 확보했는지 살펴보기
이미 성과를 입증한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개인화, 채널을 통합한 끊김 없는 구매 여정, 그리고 전담 조직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참고해 금융사 고유의 고객 특성과 비즈니스 구조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② 데이터 융합을 통한 경험 고도화
금융사가 보유한 마이데이터와 커머스 데이터를 결합하면 고객의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추천과 프로모션 설계가 가능합니다. 카드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금 등 보상 자산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구매 전환율과 플랫폼 체류 시간을 높일 수 있습니다.
③ 전담 조직과 유연한 인프라 확보
초기부터 전략 수립-구축-운영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명확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비즈니스 확장에 대응 가능한 유연한 기술 인프라 확보와 함께, 상품 · 고객 · 프로모션 운영 전담 조직을 갖추면 안정적인 커머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 커머스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X2BEE
X2BEE는 MACH 아키텍처 기반의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구조를 통해 금융사의 복잡한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되며,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또한, 검색, 추천, 챗봇 등 다양한 커머스 특화 AI 기능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혁신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년간의 이커머스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금융사의 커머스 도입 전 과정- 초기 컨설팅부터 플랫폼 구축, 안정적인 운영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금융권의 커머스 진출에 최적화된 요소를 모두 갖춘 X2BEE, 지금 솔루션 소개서 다운로드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