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로 보는 2025년 이커머스

2025.03.13

새해가 되면 항상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하며, 2025년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이커머스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 이상의 경험을 중요시하며, 원하는 순간, 원하는 방식으로, 그리고 그에 맞는 경험을 즐기는 흐름이 더욱 강해지고 있는데요 

이처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이커머스 기업들은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나아가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이커머스 시장을 이끌어갈 핵심 트렌드와 이를 반영한 추진 방향을 살펴보겠습니다.



# 취향의 경계를 허물다, 옴니보어


과거에는 성별, 나이, 직업, 지역 등 특정 집단에 따라 비교적 일관된 소비 패턴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경계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옴니보어', 즉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폭넓게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야구를 즐기는 2030여성, 뷰티제품에 투자하는 남성, e스포츠 리그에서 활약하는 70대 선수처럼, 이제 소비자의 관심사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특정 연령대나 성별을 기준으로 타겟팅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소비자의 행동을 예측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면, 옴니보어 소비자들을 겨냥한 이커머스 업계의 대응 전략은 어떻게 될까요?


 AI 기반 맞춤형 타깃팅

AI를 활용해 소비자의 관심사와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초개인화 쇼핑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사용자 취향과 쇼핑 패턴을 바탕으로 관련 카테고리를 추천하거나, 검색 이력과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지그재그는 AI 기반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품 추천뿐만 아니라 프로모션과 배너까지 개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림1) 지그재그- AI 기반 맞춤형 타깃팅



✅ 카테고리 확장

특정 카테고리에 한정되지 않고 유연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컬리는 신선식품 중심의 커머스로 시작했지만, 리빙/뷰티/패션 등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관심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식품 플랫폼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처럼 하나의 몰에서 소비자의 다변화된 관심사를 반영한다면, 예상치 못한 신규 고객 유입과 구매 기회 확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림2) 컬리- 카테고리 확장



# 최고의 상품보다 내게 맞는 최적의 상품, 토핑 경제


과거에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소비의 핵심이었지만, 이제는 유행을 따르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흐름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토핑 경제'입니다.

예를 들어, 크록스의 '지비츠'는 신발에 개성을 더할 수 있는 '토핑'으로 자리 잡았고, 스타벅스의 '커스텀 음료'는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음료를 조합해 나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처럼, 기업들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커머스 업계는 이 트렌드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 커스터마이징 옵션 제공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조합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이슨의 경우, 블루투스 헤드폰 '다이슨 온트랙' 에 2000가지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조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공식몰에서 헤드밴드 색상, 이어쿠션, 이어컵 등 다양한 옵션을 조합한 뒤 자신만의 헤드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해당 브랜드에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림3) 다이슨- 헤드폰 커스터마이징 옵션 제공 




# 온라인을 넘어 감각을 자극하다, 물성매력


현대 소비자들은 단순한 이미지나 정보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직접 보는 감각적 경험을 원하며, 이를 '물성매력'이라 부릅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온라인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서, 브랜드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커머스 업계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 오프라인 체험 공간 확대

소비자가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신사는 '무신사 테라스', '무신사 스퀘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입점 브랜드 팝업스토어,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QR 코드를 활용한 제품 정보 제공 및 온라인 구매 연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함께, 현장 이벤트나 오프라인 쿠폰 제공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구매 연결로 이어지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림4) 무신사- 오프라인 공간 '무신사 테라스' 




# 경험을 구독하는 시대, 구독 경제


구독 경제란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합니다. 

초기 구독 서비스는 단순한 정기 배송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소비자에게 경험을 제공하는 구독 모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며, 선택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또한, 자신의 취향을 명확히 알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랜덤형 정기 배송 서비스는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선별한 상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예상치 못한 제품을 경험하며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커머스 기업들은 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AI 기반 맞춤형 큐레이션 구독 서비스

소비자의 구매 패턴, 취향, 소비 주기를 AI가 학습하여 최적의 제품을 추천하고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구독 모델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영양제 브랜드 '필리'는 간단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고객의 건강 상태를 분석한 후, 개인별 맞춤 영양제를 추천하고 일정 주기마다 정기 배송합니다. 

또한, 구독 고객에게 쿠폰, 초대코드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인 이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개인화된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 충성도 강화 및 안정적인 매출 구조 확보 등의 이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림5) 필리- AI 맞춤형 영양제 구독 서비스 



2025년 이커머스 업계는 위와 같은 다양한 방안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X2BEE는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취급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이커머스에 특화된 AI 기능,온·오프라인을 원활하게 연동할 수 있는 다양한 O2O 기능, 산업별 특화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기능을 통해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을 혁신합니다.

다년간의 이커머스 노하우와 기술력이 축적된 X2BEE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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